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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행 비행기 탑승 시,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 의무화
2026.11.4 (수)
[트래블맵] 미국행 비행기 탑승 시,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 의무화



미국으로 여행할 계획이라면,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 의무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대한항공을 비롯하여 모든 항공사는 2026년 11월 4일 오후 1시 59분 이후 출발하는 미국행 전 노선에서 해당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했습니다. (괌과 하와이 노선도 포함)

이번 조치는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의 미국 유입을 막기 위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령한 행정명령에 따른 것입니다. CDC는 미국행 국제선 탑승객 전원에게, 탑승 전 21일 동안 DRC에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서약서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국적이나 출발 국가와 관계없이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이 대상으로 미국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물론, 승무원과 미국을 경유해 제3국으로 이동하는 환승객도 제출해야 합니다.

에볼라 관련 서약서 내용은 최근 21일 이내 콩고민주공화국(DRC)에 방문하거나 체류한 사실이 없다라는 내용을 확인하고 서명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DRC 공항에서 항공편을 갈아타거나, 공항 밖으로 나가지 않고 단순 환승만 한 경우에도 DRC 체류 이력에 포함된다는 점입니다.

최근 21일 이내 DRC 방문·체류 이력이 있는 승객은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할 수 없으며, 또한, 서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에도 탑승이 제한됩니다. 해당 서약서는 종이 또는 전자 방식으로 작성 가능하며, 출발 당일 탑승 수속 전까지 항공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해당 조치는 11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미국행 일정이 있다면 공항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서약서를 미리 준비하고, 항공사 안내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출처 : 대한항공, 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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