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서울시, 서울자전거 따릉이 시내 5개 지역에서 본격 운영
서울시는 10월 15일부터 공공자전거 따릉이 가 여의도·상암·신촌·4대문안·성수 등 시내 5개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구축하는데 시민 안전·편의 향상, 운영 비용 절감 및 효율 증대에 가장 큰 초점을 뒀다.
자전거 점검 및 수리, 부품교체 등 모든 정비 기록들은 시스템으로 관리하여 정기적인 점검 및 부품교체 등이 이뤄진다.
또한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장, 주거단지, 학교, 업무·상가 시설 등 유동인구와 수요가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대여소를 집중 설치했으며, 대중교통 환승 마일리지 혜택도 제공한다.
따릉이~대중교통 간 30분 이내 환승 시 환승 마일리지를 1회 100포인트를 적립해 주는데 1일 최대 200포인트, 연간 15,000포인트까지 적립해 준다.
단 1년권 가입 회원에 한해 적립되며 포인트는 차후 1년권 구매시 활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스마트폰 앱,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통한 시스템 간소화로 구축 비용을 종전 공공자전거 대비 70% 이상 절감했다.
기존에는 키오스크를 설치해 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을 운영했던 것을 모두 스마트폰 앱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꿈으로써 이용자와 관리자 모두 편리하게 개선됐다.
서울자전거 따릉이는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스마트폰 모바일 앱 서울자전거 따릉이를 내려 받아 이용권을 구매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서울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