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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singaporeair), 한국 취항 50주년 기념 특별 한식 기내식 공개
2025.10.2 (목)
[트래블맵] 싱가포르항공(singaporeair), 한국 취항 50주년 기념 특별 한식 기내식 공개



싱가포르항공이 한국 취항 50주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인천(ICN)과 부산(PUS) 출발 노선에서 특별 한식 기내식을 선보인다.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제공되는 이번 한정판 메뉴는 가을 시즌에 맞춰, 모든 승객이 30,000피트 상공에서도 한국의 계절감과 전통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는 한국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인다. 전채 요리는 가을철 재료인 도토리로 만든 도토리묵 무침으로 새우를 곁들여 담백한 풍미를 살렸다.

메인 요리는 간장 양념 소고기에 우엉 볶음을 더한 우엉 불고기, 각종 채소와 해물을 넣어 만든 전으로 구성돼 비행 중에도 추석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으며 전통 한과인 약과로 한국 전통 간식의 매력을 전한다.



이번 특별 기내식은 지난 50년간 한국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50년을 향한 약속을 담고 있다.

1975년 8월 김포국제공항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싱가포르항공은 한국을 싱가포르와 세계로 연결하는 문화적·경제적 가교 역할을 해왔다.

고객을 위한 현지화된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향상된 여행 경험을 제공해왔다. 한국 승객들을 위한 한식 기내식은 물론,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싱가포르항공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크리스월드(KrisWorld)를 통해 한국 영화 및 음악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국 노선에는 한국인 승무원을 배치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싱가포르항공은 기내식을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고객이 비행 중에도 문화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여정의 일부로 인식하고 발전시켜 왔다. 다양한 한식 기내식의 역사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싱가포르항공의 기내식은 문화와 맛을 탐험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기획된 여정이라는 철학을 담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의 한국 노선에서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제공되는 대표적인 요리인 소갈비찜과 삼계탕은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한국 음식의 깊이와 풍부함을 소개하며 정통 한식의 고급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출발 6주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전복비빔밥과 전복갈비찜을 미리 주문할 수 있으며, 인천-싱가포르 노선의 이코노미 승객들은 김치볶음밥 및 제육덮밥과 같은 한국의 맛을 기내에서 즐길 수 있다.

출처 : 싱가포르항공(singapore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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