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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jinair), 국내 LCC 최초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 투입해 인천-호놀룰루 장거리 정기 노선 운항
2015.7.13 (월)
[트래블맵] 진에어(jinair), 국내 LCC 최초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 투입해 인천-호놀룰루 장거리 정기 노선 운항

 

[트래블맵] 진에어(jinair), 국내 LCC 최초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 투입해 인천-호놀룰루 장거리 정기 노선 운항

진에어(jinair)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오는 12월 19일(토)에 취항하기로 하고 오는 14일

부터 진행되는 2015년 하반기 진마켓에서 인천-호놀룰루 노선 등 국내외 17개 노선 특가 항공권과 함께 예매 오픈을 실시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도입한 중대형 항공기 B777-200ER을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투입해 월, 수, 목, 토, 일요일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스케줄로 주 5회 운항한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저녁 8시 40분 인천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9시 20분 호놀룰루에

도착하고, 오전 11시 05분에 호놀룰루를 출발해 익일 오후 4시 55분 인천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 예정이다.

 

진에어의 인천-호놀룰루 노선 취항은 중단거리 노선 중심의 국내 저비용항공업계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저비용항공사들은 대부분 최대 6∼7시간 운항이 가능한 180~190여석 규모의 중단거리 기종만 보유한 상태이다.

 

지난해 12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미주와 유럽까지 운항할 수 있는 장거리ž대형 기종인 B777-200ER 항공기를 도입해

장거리 노선 시장 개척을 발 빠르게 준비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진에어는 기존 중단거리와 노선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기존 국내외 LCC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계획이다.

 

진에어는 “올해 인천-호놀룰루 노선 취항은 국내 항공 시장이 한 단계 성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올해 하반기까지 B777-200ER 항공기를 2대 추가 도입하는 등 남은 계획을 예정대로 마무리해 여타 LCC와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진에어(ji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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