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군산시,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평일 야간 무료 개관

군산시에서는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을 비롯한 인근 벨트화 지역의 전시관에 대해 평일 밤 9시까지 야간 무료 개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방 전시관으로는 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구 18은행), 근대건축관(구 조선은행) 등이다.
박물관에서는 관람객 만족도를 높여 주고자 여성독립운동가 삶·이름·기억 기획전 및 띠빛땀 손자수 연구원의 자수공예전, 그리고 근대미술관에서는 두시영 화백 초대전 아리랑, 얼과 역사를 품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야간 공연, 행사 등을 확대 운영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간여행마을의 근대문화유산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전국 5대 공립박물관으로 선정됐고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면서 박물관 및 벨트화 지역은 전국적인 가족 여행, 학교 체험학습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출처 : 군산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