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버진(Virgin), 버진 보이지스(Virgin Voyages) 브랜드로 크루즈 산업 진출
버진 그룹(Virgin Group)이 오늘 버진 크루즈 라인의 새로운 아이덴티티인 버진 보이지스(Virgin Voyages)를 공개했다.
톰 맥알핀 사장 겸 CEO가 동석한 가운데, 그들은 새로운 이름을 공개하고 버진 보이지스가 이탈리아 조선업체인 핀칸티에리(Fincantieri)와 3척의 선박 건조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으며 클린 에너지시스템인 클리메온 오션을 도입한 최초의 크루즈 라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처드 경은 버진 보이지스가 크루즈 산업을 영원히 바꿔놓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수천 명의 예비 선원들 및 여행 전문가들과 생각을 공유했고 그들은 우리에게 바다에서 가장 매력적인 휴가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름만으로도 현기증 날 정도의 기대감을 심어줘야 한다는 과제를 주었다”며 “이제 우리가 ‘버진 보이지스’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고 3척의 선박이 건조되기까지 할 일이 많지만 앞으로 벌어질 일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버진 보이지스(Virgin Voyages)는 메이저급 크루즈 라인으로는 최초로 세계적인 클린 에너지 혁신기업인 클리메온과 제휴를 맺었다.
버진은 3척의 선박에 모두 저등급 에너지를 청정 전력으로 변환해주는 클리메온 오션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버진 보이지스(Virgin Voyages)의 첫 번째 선박은 2700여 명의 선원들과 1150명의 헌신적인 승무원들이 탑승하며 2020년 마이애미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버진 보이지스는 첫 번째 선박을 통해 독특하고 매우 사교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카리브해 항구 여행일정을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버진 그룹(Virgin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