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모든 장거리 노선에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 도입 완료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최근 장거리 노선 항공기의 대규모 객실 리뉴얼을 완료했다.
루프트한자가 소유한 106대의 장거리 노선 항공기는 모두 비즈니스 클래스와 이코노미 클래스에 최신식 객실과 좌석을 갖추게 되었으며, 76대의 장거리 노선에서는 최신식 퍼스트 클래스 객실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완료한 대규모 객실 리뉴얼을 통해 루프트한자는 모든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동일한 품질의 좌석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전세계 몇 안 되는 항공사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되었다. 루프트한자는 이번 리뉴얼을 위해 장거리 노선 항공기 약 39,000여개 좌석을 교체하거나 새롭게 설치하는 등 2011년부터 약 15억 유로를 투자한 바 있다.
루프트한자의 업그레이드된 비즈니스 클래스는 여유로운 공간 배치를 통해 승객이 인접 좌석으로부터 받는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소프트한 컬러감으로 안정감을 더한 좌석은 약 2 미터 길이의 평면으로 펼쳐져 긴 비행 시간 동안 더욱 안락한 휴식을 선사한다. 또한 눈높이에 따라 조절 가능한 모니터를 통해 비행 중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고, 수납 공간은 더욱 넓어져 이용 시 편리함을 더했다.
아울러 새로운 비즈니스 클래스 도입과 함께 루프트한자의 기내 무선브로드밴드 인터넷 서비스인 플라이넷 또한 모든 장거리 노선 전 클래스에서 제공되며, 기내 엔터테인먼트도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루프트한자가 지난해 말 새롭게 선보여 승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또한 올 가을 중으로 모든 장거리 노선에 도입될 예정이다.
출처 : 루프트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