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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초대형 복합 워터 슬라이드 메가 스톰(Mega Storm) 오픈 !
2015.6.11 (목)
[트래블맵] 캐리비안 베이, 초대형 복합 워터 슬라이드 메가 스톰(Mega Storm) 오픈 !

 

[트래블맵테마파크] 캐리비안 베이, 초대형 복합 워터 슬라이드 메가 스톰(Mega Storm) 오픈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13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메가 스톰(Mega Storm)은 서로 다른 이종의 물놀이 시설이 결합된 기종으로,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도 두 번째로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초대형 복합 워터 슬라이드다.

 

쉽게 말해 상하로 구불구불한 트랙을 빠르게 이동하며 급상승과 급하강을 반복하는 롤러코스터와 좌우 진자 운동을 통해

무중력 체험을 할 수 있는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신개념의 복합형 물놀이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워터 슬라이드의 상승 구간에 추진력을 얻기 위해 수압을 이용하는 것과 달리, 메가 스톰은 3번의 급상승 구간에

LIM(선형유도모터) 방식을 적용해 수압이 아닌 자기장의 힘으로 순간 최대 50km/h 속도로 빠르게 급상승한다.

 

LIM 방식은 자기부상열차의 운행원리와 유사한 방식으로 슬라이드 바닥의 LIM과 원형 튜브 하단에 내장된

특수 알루미늄 합금이 만나 자기장을 형성하며 강한 상승 추진력을 얻게 되는 원리다.

 

[테마파크] 캐리비안 베이, 워터 슬라이드 메가 스톰(Mega Storm)

전 세계에서도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가 결합된 복합형 시설은 야스워터월드의 다와마(Dawwama, 240미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으로 전체 탑승 길이는 메가 스톰(355미터)이 다와마보다 약 1.5배 더 긴 세계 최장 길이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는 원형 튜브도 지름 2.7미터 크기에, 튜브 무게만 200kg에 달할 정도다.

 

기상관측소 테마로 지어진 지상 37미터 높이의 탑승장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한 손님들은 355미터 길이의 슬라이드를

상하좌우로 회전하며 3번의 급하강과 급상승을 경험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지름 18미터의 대형 깔때기 모양 토네이도로

곤두박질치며 좌우로 3번 왕복하는 무중력 체험까지 약 55~60초 동안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관계자는 "강력한 폭풍(Storm)이 캐리비안 베이를 덮쳤다는 테마로 제작된 초대형 복합 워터슬라이드

메가 스톰에서 손님들은 대자연의 힘과 함께 최고의 스릴, 짜릿함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출처 : 제일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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