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군포시, 단돈 1천원으로 11개 나라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2015 다문화 음식축제 실시 !

 



군포시는 산본로데오거리 내 야외무대 일대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페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중국과 일본 등

11개 국가의 전통 음식과 문화공연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15 군포 다문화 음식 축제를 개최한다.

 

2015 군포 다문화 음식 축제 행사는 1천 원을 내면, 군포에 거주하는 각 나라의 이민자들이

마련한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몽골과 태국 등의 공연 문화까지 자유롭게 체험 가능하다.

 

신명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쓰레기 처리 등을 위해 1천 원을 받고 접시를 제공하려 한다”며 “행사장 방문객들은

접시를 가지고 각 나라의 음식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맛을 즐기고 맛을 평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날 행사장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최근 지진 피해를 본 네팔 거주 교포 등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도 시행할 계획이다.

 

출처 : 군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