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2027 TCS 시드니 마라톤(TCS Sydney Marathon) 참가 신청 시작

2026 TCS 시드니 마라톤(TCS Sydney Marathon presented by ASICS)이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2027년 대회 참가 신청이 시작됐다.
2026 TCS 시드니 마라톤에는 12만 3,000건 이상의 참가 신청이 접수됐으며, 140여 개국에서 온 3만 6,296명의 러너가 완주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노스 시드니부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까지 이어지는 코스에는 40만 명 이상의 관중이 모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TCS 시드니 마라톤의 가장 큰 매력은 시드니의 대표적인 명소를 따라 달리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노스 시드니(North Sydney)에서 출발해 시드니 하버 브리지(Sydney Harbour Bridge)를 건너 센테니얼 파크랜드(Centennial Parklands)와 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를 지나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앞에서 42.195km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TCS 시드니 마라톤은 러너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 관광객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이기도 하다.
대회 기간 시드니 전역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하며, 올해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신했다.
마라톤 코스를 따라 총 7개의 파티 존(Party Zone)이 운영돼 DJ 공연과 라이브 퍼포먼스, 대형 스크린을 통한 경기 중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바랑가루의 론치패드 파티 존(Launchpad Party Zone)을 비롯해 더 록스, 맥쿼리 스트리트, 테일러 스퀘어, 무어 파크, 센테니얼 파크, 로열 보타닉 가든의 미세스 맥쿼리스 체어까지 시드니 곳곳이 러너와 관중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공간으로 변모했다.
러닝과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Run-trip)이 새로운 여행 방식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시드니는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해외 마라톤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2025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이 선호하는 해외 마라톤 여행지 순위에서 시드니는 도쿄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TCS 시드니 마라톤 기간 시드니의 숙소 검색량은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TCS 시드니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2027년 대회 참가 신청이 시작됐다.
해외 참가자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Marathon (42.2km) | International 부문을 선택해 일반 추첨(General Ballot)에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9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11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출처 :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