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프랑스 키오스크·ATM 기기 등 이용 시 카드 정보 유출 주의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최근 파리 내 무인 키오스크(오페라 가르니에 공항버스 정류장 옆)에서 사용한 한국 관광객의 신용카드 복제 및 승인 시도 정확인 확인되었다.
현재 우리 대사관에서 RATP(파리 교통공사) 측에 관리 강화를 요청하였으며, 해당 키오스크에서 결제 실패했으나 2시간 이후에 카드 승인 시도가 감지되었으며, 국내 카드사 보안조치로 별도 피해는 없다.
이와 관련하여 프랑스 내 무인 키오스크(교통권·입장권 등), 외부 ATM 기기 등 이용 시 개인 정보 유출 가능성에 유의하셔서 카드 사용에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공항·지하철·버스 등의 티켓 구매 시 외부 키오스크보다는 앱(App) 또는 창구 이용하며, 가급적 은행 내부에 설치된 ATM 기기 사용하는 걸 권장한다.
또한, 카드 결제 실패 or 의심 정황 발생 시, 즉시 카드사에 신고하고 카드 사용 후에는 승인내역을 수시로 확인하여 이상 징후를 조기에 인지하여 큰 피해로 발전되지 않게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출처 : 외교부,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