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서울시,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 매주 금‧토 상설화 한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을 매주 금요일, 토요일 18시~23시 상설화하고, 장소도 4곳으로 확대해 각 장소별로 차별화된 콘셉트의 서울형 야시장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은 여의도(3월)를 시작으로 DDP‧청계광장(5월), 목동운동장(7월)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확대‧상설화된다.
각 장소별 콘셉트에 맞는 문화예술, 체육 등 지역 내 관련 기관‧단체 등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함께 있는 야시장을 연출하고, 서울의 밤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문화관광명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2016년 첫 야시장은 오는 31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개장한다.
새로운 공간과 새로운 장이 열린다는 콘셉트. 일반 70팀, 푸드트럭 30팀이 참여한다.
살거리 코너에서는 각국의 수공예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을, 먹거리 코너에서는 국내 대표 푸트트럭들이 모여 한식‧중식‧일식‧양식 등 다채로운 세계음식들을 제공한다.
청년셰프들의 자부심과 철학이 담긴 메뉴들을 맛볼 수 있으며, 야시장의 밤을 장식하는 볼거리 코너에선 세계 전통공연과 현대적인 퍼포먼스, 버스킹 공연, 게릴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출처: 서울특별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