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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관광청, 24년 1월 로타 마라톤·3월 사이판 마라톤 개최 예정
2023.11.10 (금)
[트래블맵] 마리아나관광청, 24년 1월 로타 마라톤·3월 사이판 마라톤 개최 예정



마리아나관광청이 2024년 초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두 개의 마라톤 대회가 개최될 예정임을 밝혔다.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30분 거리인 이웃 섬 로타에서 24년 1월 13일에 열릴 로타 마라톤(Rota Marathon) 대회는 3개 코스로 진행되며, 개최 16주년인 사이판 마라톤(Saipan Marathon)은 4개 하프, 10K, 5K)로 2024년 3월 9일에 열린다.



겨울이 한창인 내년의 1~3월 중 해외 마라톤 대회 참가를 꿈꿔왔다면 비행 4시간 반 거리인 따뜻한 사이판과 로타가 최적의 여행지가 될 것이다.

24년 3월 9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사이판 마라톤은 2024년에 16회 개최를 맞이하는 사이판의 정기 마라톤 대회로, 이번에도 가라판 시내의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American Memorial Park)가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사이판의 해변을 배경으로 이어질 마라톤 코스는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km), 10K, 5K 총 4개로 진행되며, 이는 모두 세계육상연맹(AIMS)의 인증을 받은 코스들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풀코스 90달러, 하프/10K/5K코스 각 60달러의 얼리버드 참가비가 적용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회 티셔츠, 참가자 메달, 완주 증명서, 시상식 입장권 등을 포함한 사이판 마라톤 패킷이 증정되며, 참가자는 대회 하루 전인 3월 8일에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의 원형극장에서 오후 3~4시 사이에 패킷을 수령해야 한다. 각 코스별 우승자에게는 현금 상금이 증정될 예정이다.

출처 : 마리아나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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