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뉴질랜드, 단계적 국경 재개방…일정 기간 자가격리만 유지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가 단계적으로 국경을 재개방한다.
비자면제 국가인 한국인 방문자는 2월 28일부터는 호주로부터 3월 14일부터는 한국에서부터도 시설격리 없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단, 시설격리만 없고 일정기간 자가격리는 해야 한다.
오는 10월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인 뉴질랜드 입국을 위해서는 백신접종완료증명서 (만 17세 이상 필수), 출발 전 코로나 음성 결과서 (만 2살 이상 필수, 최초 국제선 출발 48시간 이내 검사), 여행신고서, 자가격리 기간 동안 2번의 신속 항원 검사, 도착 후 일정 기간 동안 자가격리는 해야 한다.
뉴질랜드 정부가 인정하는 백신 접종 예외자는 만 16세 이하와 의학적인 이유로 접종이 불가한 경우다. 이 경우 증빙 서류가 필요하다.
백신 종류는 뉴질랜드 정부에서 승인한 백신으로 마지막 접종은 도착 전 최소 14일 전에 완료되어야 한다.
에어뉴질랜드의 경우 국제선 탑승 시, no jab, no fly 규정에 의해 만 18세 이상 백신 접종이 의무화 돼 있다.
예를 들어 만 17세 외국인(Non-citizen)이 에어뉴질랜드로로 뉴질랜드로 입국할 경우 에어뉴질랜드 탑승 시에는 접종 증명이 필요 없지만 뉴질랜드 정부 지침에 따라 입국 심사시에는 백신 접종 증명이 요구된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뉴질랜드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