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서울관광광재단, 명동·이태원 등 서울 관광특구 반값 상품권 발행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시내 주요 관광특구 살리기에 서울시가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특구 전용 상품권 할인 판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마케팅 등 침체한 관광특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관광특구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관광특구 회복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특구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특구의 매력을 홍보해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고자 기획된 만큼 지역상인, 관광특구협의회, 자치구 등과 긴밀히 협의해 진행됐다.

먼저, 관광특구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관광특구 전용 상품권을 처음으로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50%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제로페이 이용이 가능한 결재 앱(PAYCO, 티머니페이, 비플제로페이 등)에서 1인당 최대 5만 원(1·3·5만 원권)까지,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서울관광특구상품권은 오는 11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할인판매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제로페이모바일상품권 홈페이지(www.zeropa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서울특별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