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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탈리아(Alitalia), 새로운 유니폼 공개
2016.5.25 (수)



[트래블맵] 알리탈리아(Alitalia), 새로운 유니폼 공개

 

 

[트래블맵] 알리탈리아, 새로운 유니폼 공개

 

알리탈리아(Alitalia)가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약 500명의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디자인 및 맞춤 제작했으며 투스카니 산 원단과 코모호(Como)산 실크가 사용됐다. 남성복은 풀랴(Puglia) 지역에서 맞춤 제작됐으며 장갑과 같은 가죽 장신구는 나폴리에서, 신발은 마르케 지역에서 제작됐다.

 

이탈리아의 오뜨 꾸뛰르 디자이너 에토르 빌로타는 밀라노에 있는 그의 아틀리에에서 새로운 알리탈리아 컬렉션을 만들었으며 1950년과 1960년 이탈리아 패션의 황금기와 이탈리아의 풍부한 유산, 문화, 민족 정체성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컬렉션의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붉은 색을, 이탈리아의 우수성과 전원 풍경, 풍성한 문화와 역사를 나타내기 위해 녹색을 사용했다.

 

여성 객실 승무원 유니폼은 버건디에서 밝은 붉은 색으로 점차적으로 변할 수 있게 쉐버론 무늬의 프린트 디자인을 사용했으며 지상 근무 여성 직원 유니폼에도 같은 무늬를 사용, 짙은 회색에서 녹색으로 변해 가는 것으로 디자인했다.

 

흰색 블라우스와 함께 각각 쉐버론 프린트가 붉은 색(객실 승무원) 또는 녹색(지상 승무원)으로 적용됐다.

 

모든 여성 직원들에게는 원피스, 투자켓과 스커트, 그리고 바지까지 3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새로운 유니폼은 7월 초부터 5700명의 알리탈리아의 객실 승무원, 지상 승무원 및 체크인 및 라운지 근무팀에게 대대적으로 도입된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www.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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