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서울시, 안전한 서울여행 가이드북 발간



서울시가 안전한 서울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한·영·중·일 총 4개 언어로 제작된 가이드북은 서울을 찾는 내국인 및 외래 관광객을 위한 정보를 담고 있다.

관광 유형별로 안전한 서울 여행을 위한 팁과 미세먼지, 폭염, 계절별 상황과 민방위의 날 등 서울시만의 특성이 반영됐다.

예를 들어 미세먼지가 나쁨일 경우에는 KF 마크가 확인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서울에서는 때때로 재난대비 훈련을 합니다, 오후 2시에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침착하게 동참해주세요 등이다.

아울러 주요 내용을 일러스트로 간결하게 표현, 가독성을 높였으며 접이식으로 구성해 관광객이 항시 소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확보했다. 실제 현장에서의 활용성을 고려해 앱과 웹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QR 코드도 삽입했다.

가이드북은 인천공항과 주요 관광안내소 등 관광 접점지역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서울관광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관광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서울 관광산업 안전매뉴얼과 서울 관광위기대응 매뉴얼도 각각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