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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 명소 지하철로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 실시
2019.8.21 (수)
[트래블맵] 서울시, 서울 명소 지하철로 돌아보는 스탬프 투어 실시



서울교통공사가 8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서울 지하철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지하철로 손쉽게 갈 수 있는 서울의 명소를 소개하고,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스탬프 투어는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며, 이번 투어의 주제는 또타와 함께 하는 칠링 여행이다. 칠링 여행은 가볍고 느긋한 여행을 의미하며, 칠링(chilling)은 느긋한 시간을 보내다 라는 뜻을 지닌 영단어다. 공사는 이와 어울리는 다양한 12개의 테마 코스를 준비했다.

신규 테마 코스로는 석촌호수(잠실역)・호수 인근 카페거리(석촌역) 등 송파구 내에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한 낭만가득 송리단길, 북서울꿈의숲(미아사거리역)・서울식물원(마곡역) 등 서울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초록초록한 도심 속 쉼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먹거리・볼거리 가득 전통시장(서울풍물시장, 광장시장 등), 백제 중심의 서울 역사(움집터전시관 등), 역세권 캠퍼스 탐방(건국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서울교통공사 테마역사(녹사평역 등) 코스가 2019년 새로 선정되었다.

2018년 스탬프 투어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높았던 기존 테마 코스 6개는 올해도 즐길 수 있다.

생생한 가상 재난체험(시민안전체험관 등), 고궁 나들이(경복궁 등), 서울로7017(만리동광장 등), 한강과 야경의 콜라보(선유도공원 등), 막힘없이 걷자 경춘선 숲길(공릉동 도깨비시장 등), 독립운동 그 현장을 가보다(탑골공원 등) 코스가 2018년에 이어 다시 선정되었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려면 휴대전화에서 ‘또타 지하철’ 앱을 내려 받고, 지하철에 탑승한 후 스탬프 투어 메뉴를 실행한다. 또타 지하철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양쪽 모두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출처 : 서울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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