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세계 최고 아마추어 사이클 축제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 개최
세계 각지에서 최고의 공식 아마추어 사이클 이벤트로 평가받는 투르 드 프랑스 레탑(L’Étape by le Tour de France) 시리즈 중 하나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돼,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사이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정상급 프로 선수들의 참여도 예정되어 있어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들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투르 드 프랑스는 113년 역사를 가진 사이클 대회로, 세계 각국의 프로 사이클리스트들이 자전거로 23일간 유럽 660개 도시에서 21개 스테이지(3,500km)의 대장정을 달리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사이클 이벤트이자 유럽의 문화 축제이다.
투르 드 프랑스가 선사하는 감동과 희열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아마추어 사이클 대회 레탑 두 투어(L’Étape du Tour)가 탄생하게 됐다.
이번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는 서울 및 경기 지역의 절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사이클 레이스 행사 외, 대규모의 자전거 엑스포, 그리고 투르 드 프랑스의 시초인 프랑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 등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11월 5일에 진행될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의 레이스에는 약 3천 명의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들이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과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 올림픽공원을 시작으로, 경기도 지역을 지나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세한 내용에 대한 정보는 8월 이후 공개된다.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의 축제 행사는 공개형으로 진행되며, 레이스의 참가 신청 일정 및 방법은 8월 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될 예정이다
출처: 투르 드 프랑스 레탑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