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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16일간 가을 여행주간 진행
2017.9.26 (화)
[트래블맵] 문화체육관광부, 16일간 가을 여행주간 진행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6일간을 가을 여행주간으로 지정한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에 이어 자연이 무르익는 가을을 맞아 삶에 밀도를 더하기 위해 예술과 밤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최근, 욜로(YOLO)족 등 현재의 행복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여행을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만 원의 행복은 단돈 1만 원으로 기차를 타고 우리나라의 숨은 명소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당일치기 여행이다. 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0개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9월 25일과 26일 양일 오전 10시부터 가을 여행주간 누리집 및 모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템플스테이는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이다. 가을 여행주간에는 정가가 7만 원인 1박 2일 프로그램은 1만 원에 정가가 3만 원인 당일 프로그램은 5천 원에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내·외국인이 다시 찾는 분산형·체류형 선진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전 미션을 수행한 뒤 신청하면 1박 2일 고품격 여행코스를 단돈 2만 원에 즐기는 행운을 얻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잎이 색색의 꽃처럼 변하는 가을, 여행주간을 통해 국민들의 삶에 또 한 송이의 꽃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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