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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부산 F1963 내 문화와 예술 담은 국내 최대 규모 중고서점 오픈
2017.9.22 (금)
[트래블맵] 예스24, 부산 F1963 내 문화와 예술 담은 국내 최대 규모 중고서점 오픈



예스24가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복합 문화공간 F1963에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서점을 오픈한다.

예스24가 여섯 번째로 오픈하는 중고서점 예스24 F1963점은 부산의 복합 문화공간 F1963 내 약 6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중고서점으로 활자인쇄 프로세스부터 최신 기술의 전자책에 이르기까지 책과 출판에 관련된 정보를 과거부터 현재, 미래에 걸쳐 모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F1963 공간 본연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면서 미술관에 온 것처럼 책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에 예스24 중고서점이 들어서는 부산 F1963은 고려제강이 1963년부터 와이어 생산 공장으로 가동하다가 08년 이후 제품 창고로 사용하던 시설이다.

지난 14년 일부 공간이 부산비엔날레 특별 전시장으로 사용된 것을 계기로 2016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후 현재 미술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예술을 담은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예스24는 F1963점을 중고도서를 사고팔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책과 연관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영역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조성해 부산시민의 문화 생활에 기여할 계획이다.

예스24 F1963점은 문학, 인문, 역사, 경제 등 24개의 분야별 중고도서 약 20만권을 갖췄으며 중고 절판 도서, 외국 빈티지북 등 희귀본은 물론 음반, DVD/Blu-ray, 도서 관련 굿즈 등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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