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미국 국토안보부, 미국행 노트북·태블릿 소지자 보안절차 강화

미국행 항공편 탑승시 보안절차가 강화된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미국으로 향하는 항공기 탑승시 노트북이나 태블릿 PC 소지자는 전원을 켜고 확인 받는 절차를 시행한다.
해당 물품 소지자는 그동안 공항 보안 검색 시 소정의 확인 절차를 거쳤지만 앞으로는 탑승 전 별도의 보안 검색을 받게 된다.

외항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이같은 조치는 해당 제품 소지자 모두가 대상은 아니며 랜덤 형식으로의 조사와 절차가 이뤄진다”며 “이같은 절차를 감안해 미국행 여행자는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공항 도착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는 인천공항, 부산 김해공항, 제주공항이 모두 해당된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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