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스쿠트항공(Scoot) X 타이거에어(tigerair) 통합 완료

스쿠트항공(Scoot)과 타이거에어(tigerair)가 하나의 브랜드 하나의 라이센스로 더욱 확장된 스쿠트 브랜드 아래 통합을 기획한 지 9개월이 지난 7월 24일 싱가포르에서 티루치라팔리로 향하는 항공기를 마지막으로 타이거에어 싱가포르가 항공업계에 작별을 고했다.
타이거에어(tigerair)로 운행되던 모든 항공편은 스쿠트(Scoot)브랜드 아래 운행되며 스쿠트 항공의 모든 비행편은 앞으로 지정 코드 TR을 사용하게 된다.
스쿠트항공(Scoot)이 2018년 6월까지 추가할 5개의 새로운 노선을 공개했다.
그 중 미국 영토 내 첫 취항지가 될 호놀룰루와 중국 북동의 하얼빈이 포함 되었고, 나머지 세 곳은 말레이시아 쿠칭과 콴탄, 그리고 인도네시아 팔렘방이다.
신규 5곳과 기존 타이거에어의 네트워크까지 합쳐지면서 스쿠트 항공의 총 취항지는 18개국 65도시가 될 전망이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