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부산시,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 개최
부산시는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생생한 문화와 여행 관련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제19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빠짐없이 소개하는 국내 관광홍보관, 해외 40개국의 색다른 문화와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해외 관광홍보관, 여행상담 및 특별할인 가격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세계여행상품 특별관, 각종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는 관광지식 정보교류관, 다양하고 특별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 등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부산지역 관광상품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형 아웃바운드여행사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및 기타 관광업체 등과의 관광교류의 장인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가 확대 개최되어 부산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부산의 주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증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반관람객 대상 안전여행 강연, 인도·터키·이탈리아·일본·베트남 등 11개국의 이색적인 먹거리를 판매하는 세계음식 페스티벌, 전국의 관광고교 학생들이 칵테일 조주, 커피 바리스타, 카지노 딜러 등 3개 종목으로 나누어 펼치는 관광서비스 경진대회, 일본·괌·도미니카 등 세계전통 민속공연, 가족동반 관람객들을 위해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소방안전 체험과 캠핑카를 전시하는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일반 2,000원, 학생 1,000원이다.
15인 이상 단체와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를 방문해 무료초대권을 인쇄하거나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출처: 부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