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웹진

트래블맵에서 알려드리는 여행정보

서울시,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 나눔카 서비스 연말까지 1천대로 확대 한다.
2013.9.11 (수)
2943722076_wCB3TeWt_Untitled-2.png

[트래블맵] 서울시,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 나눔카 서비스 연말까지 1천대로 확대 한다.




http://i.imgur.com/mNAMj4B.png


서울시가 2월부터 제공하기 시작한 서울형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인데 연말까지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 ‘나눔카’ 이용자가 지난달 10만명을 넘어서 

13년 9월 현재 총 100,415명이 이용, 일평균 680명이 이용했으며 나눔카를 현재 618대→ 연말까지 1천대로 늘린다고 밝혔다. 



‘나눔카’란 서울시가 시내 교통 혼잡과 주차난을 완화하고 교통 분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사업자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승용차 공동이용 서비스로, 최근 ’13년 상반기 서울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 5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나눔카’는 일반차량과 전기차량 서비스,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일반차량은 올해 2월부터 2개사와 협력하여 서비스 중이고, 

전기차량 서비스는 4개사와 협력해 올해 5월부터 서비스 하고 있다. 현재 시내 343개 주차장에서 총 618대, 즉 주차장 1개소 당 1.8대 꼴로 운영되고 있다. 



나눔카 서비스 가입 회원수는 109,646명(‘13년 8월 현재)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2월 이후 지금까지 총 100,415명(일평균 680명)이 이용했다. 



일반차량의 경우, 2월 서비스 개시 이후 6개월 간 95,135명(일평균 586명)이 이용했으며, 전기차량 나눔카 서비스는 

5월부터 4개월 간 5,280명(일평균 94명)이 이용했다. 



민간 협력사업자와 협의하여 10월까지 신규 차량 1백30여대를 마포·구로·은평·성동·서초구청 등 5개 공공청사와 

자치구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다음으로 12월까지 자치구 공영주차장 및 민간 주차장을 대상으로 전기차량을 포함한 

차량 300여 대를 추가로 배치하여 나눔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13년 9월 시내 343개 주차장, 총 618대→ 올해 연말 600여 개 주차장, 총 1천대가 운영된다. 이로써 

서울 시내 423 개 동에서 현재 1.5대/동→ 2.4대/동 꼴로 서비스가 확대돼 많은 시민들이 나눔카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나눔카 서비스 지역의 접근성, 주차장 혼잡 등을 고려하여 기존 나눔카 운영지점을 이용이 편리한 접근성 좋은 지역으로 이전하고, 

이용수요에 따라 차량 대수를 탄력적으로 재배치하여 이용 편의 및 운영 효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여행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