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한국인 관광객, 파리에서 버스 강도 피해 발생

 



지난 2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흑인들은 한국인 관광객 40여 명이 타고 있던 버스에 올라 협박하고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

 

버스에 올라탄 흑인들은 일부 관광객들을 폭행 했으나. 부상의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관광객에는 어린이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객들은 이틀 전 파리에 도착한 뒤 이날 파리 에펠탑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흑인 청년들은 강제로 버스문을 열고 들어와 한국인 관광객들을 협박하고 돈을 빼앗았으며 일부 피해자들을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고 현지 피해자들은 전했다.

 

한편 피해자들은 현지 한국 대사관을 상대로 강도 피해를 당했는데도 사건 현장에 나오지 않는 등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파리 경찰은 현장 감식과 함께 피해자 조사를 진행중이다.

 

출처 : 투어데일리(tour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