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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내 모든 식음료 매장이 리뉴얼 공사 완료
2015.11.19 (목)
[트래블맵]  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내 모든 식음료 매장이 리뉴얼 공사 완료

 

[트래블맵해외여행]  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내 모든 식음료 매장이 리뉴얼 공사 완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푸드코트 2개소 등의 오픈을 마지막으로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내 모든 식음료 매장이 리뉴얼 공사를 끝마쳤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식음료매장은 지난 3월부터 신규사업자를 맞아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해왔으며, 면세구역은 전면 완료, 일반구역은 여객터미널 4층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는 리뉴얼을 마친 상태이다.

 

새로워진 식음료매장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브랜드와 특색 있는 지역 별미가 공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24시간 운영매장 확대를 통해 여객 편의를 개선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글로벌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여객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며, 인천별미코너에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 신포만두, 고래사어묵 등 이름난 지역 별미도 선보인다.

 

아울러 한식과 양식, 중식, 일식, 그 외 아시아음식뿐 아니라 할랄푸드 매장도 신설돼 문화적 다양성을 높였다.

인천공항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 형성에도 역점을 뒀다.

 

대중적인 브랜드 매장들이 시중과 동일한 가격에 동일한 메뉴를 내놓아, 공항 음식은 더 비싸다는 편견을 불식시킬 예정이다.

푸드코트에서는 비빔밥, 김치찌개, 육개장 등 대표 한식메뉴를 6천원대에 판매한다.

 

기존 여객터미널 4층의 호텔급 고급식당가를 중저가의 전문식당가로 전환하여 중저가 메뉴를 확대했다.

인천공항은 또한 늘어나는 심야여행객을 위해 24시간 운영 매장을 면세구역 8곳, 일반지역 7곳으로 확대했다.

 

출처 : 인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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