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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름의 끝자락 가족물총축제로 시원하게 즐겨보자
2015.8.19 (수)
[트래블맵] 서울시, 여름의 끝자락 가족물총축제로 시원하게 즐겨보자

 

[트래블맵서울여행] 서울시, 여름의 끝자락 가족물총축제로 시원하게 즐겨보자

 

서울시는 오는 9월 5일 서울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신체놀이를 통하여 부모-자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2015 가족 물총축제참가자를 접수한다.

 

신청한 가족 중 500가족을 추첨 선발해 최종 참가자로 결정한다.

 

물총 페스티벌은 60가족이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팀과 물총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승부나 등수 등에 상관없이, 아이는 아빠·엄마와 함께 약 10분 동안 마음껏 물총 쏘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물총 페스티벌에서는 움직이는 목표물을 물총을 쏘아 맞추는 몬스터를 잡아라 게임도 함께 진행된다.

이 게임은 5분간 움직이는 몬스터에 붙은 종이를 물총을 쏘아 떨어뜨리는 놀이다.

 

가족과 함께 목표물을 맞추며 가족의 응집성을 증대하고 친밀감을 향상시키는데 의미가 있다.

 

이외에 물풍선 스트라이크, 미꾸라지 술래잡기, 채워라 물항아리 등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물 풍선 스트라이크는 얼굴이 뚫린 간판에 얼굴을 대고 아이와 아빠가 번갈아가며 물 풍선을 던지는 놀이이며, 미꾸라지 술래잡기는 아이가 미꾸라지를 풀어놓은 미니 수영장에 들어가 미꾸라지를 맨손 또는 뜰채로 잡아보는 이색 체험이다. 채워라 물 항아리는 5분간 물 항아리에 물을 옮겨 채우는 활동인데, 가족의 협동심을 가장 잘 확인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미션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가족 간 단합과 친화력 등을 증대시키도록 고안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축제는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2자녀 이상을 둔 서울시 다둥이 가족에게 더 많은 참여기회가 주어질 계획이며, 부스 체험 등 부대행사는 별다른 접수 없이 당일 서울광장을 찾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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