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울산시, 강동리조트(워터파크) 조성 공사 재개 본격화

 



지난 2009년 공사 중단된 강동권 개발사업의 핵심사업인 강동리조트(워터파크) 조성 공사가 이르면 연말 본격 재개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롯데건설이 강동리조트 실시설계 후 조성사업 허가 신청서를 10월 26일 북구청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5월 강동리조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가 체결된 이후 설계변경 및 허가 신청서 작성을 완료하여 울산시와 북구청에 사전 실무협의를 거쳤다

 

강동리조트 조성공사는 총 2,8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북구 정자동 산35-2번지 부지 10만 85㎡에 지하 2층 ~ 지상 13층 규모의 콘도 294실, 1,47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켄벤션(2,230㎡), 실․내외 워터파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조성사업 허가가 승인되면 건축심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초 북구청에 건축허가를 접수하여 이르면 12월말 리조트 조성공사를 재개하여 2017년 상반기 조성 완료하여 개장할 예정이다.

 

출처: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