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사이판, 현상 유지 위해 검역 강화…한국인 입국 제한 없음

사이판, 티니안, 로타 3개의 섬으로 대표되는 북마리아나 제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자 0명인 코로나19 청정 지역으로 북마리아나 제도는 전 세계로 퍼져가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고자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보다 강화할 것임을 발표했다.
특히, 모든 항구 검역을 증진시키기 위해 연방 항만당국이 최근 새로운 열상 스캐너 기기를 도입하기도 했다.
1월 말부터 중국 출발 여객기의 입국을 금지하며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한 북마리아나 제도 연방은 미국 내에서도 능동적인 조치를 취한 최초의 지역이다.
한국인에 대한 입국을 제한하는 방침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 없으며, 한국 및 일본에서 출발 및 경유해 사이판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입국 시 북마리아나 제도(사이판, 티니안, 로타) 내 연락처를 제공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연방 보건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증상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를 요청받을 수 있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