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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도착부터 탑승까지 3단계 발열 검사 실시
2020.3.6 (금)
[트래블맵] 인천국제공항, 도착부터 탑승까지 3단계 발열 검사 실시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도착(T1, T2)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여객 출국과정을 3단계 방역망으로 3월 5일부터 시범도입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 5일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터미널 진입 → 출발층 지역 → 탑승게이트 3단계에 거쳐 열화상카메라와 체온계를 이용한 발열체크를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터미널 진입단계에서는 공항터미널 출입구에서 1차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37.5℃ 이상인 경우 공항 내 설치된 검역조사실에서 기초역학조사를 받을 수 있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출발층 지역에서는 보안구역에 들어가기 전 한번 더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37.5℃ 이상이면서 상대국 요청이 있는 노선의 경우에는 항공사에 인계 등 발권취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항공기 탑승게이트에서도 상대국의 요청이 있는 노선의 경우에는 항공사를 중심으로 발열체크를 시행하며, 이 노선에서는 발열 확인 시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출국 전 발열체크는 우리 국민의 미국 등 외국으로의 항공이동 편의를 지속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출국 시 발열체크 등으로 인해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니 평소보다 공항에 일찍 도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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