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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미국행 모든 항공편 발열검사 실시…37.5℃ 이상 발열 확인시 탑승 거부
2020.3.4 (수)
[트래블맵] 국토교통부, 미국행 모든 항공편 발열검사 실시…37.5℃ 이상 발열 확인시 탑승 거부



3월 3일 이후, 우리나라를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는 모든 항공편에서 발열검사가 강화됐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국행 노선 발열검사를 모든 국적사와 미국 항공사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한국발 미국 노선에 취항 중인 모든 항공사에 대해 체온계로 발열 검사를 하게 되며 탑승구에서 37.5℃ 이상의 발열이 확인되는 경우 탑승이 거부될 수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우리나라의 비즈니스 핵심 노선인 미국 노선의 안정적인 운영과 우리 국민의 항공이동 편의 유지를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정해졌다.

아울러 국토부는 현재 인천공항 출국장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 발열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항공사별로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등 상대국가의 공식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탑승 직전 체온계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출처 : 국토교통부,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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