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웹진

트래블맵에서 알려드리는 여행정보

우버(uber), 2018년 글로벌 여정 최다 방문지 발표
2019.1.30 (수)
[트래블맵] 우버(uber), 2018년 글로벌 여정 최다 방문지 발표



우버(uber)는 지난 한 해 우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세계 각지 장소들과 최다 이동 거리가 기록된 지역들을 발표, 우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공유했다.​

아울러 우버이츠를 통해 가장 많은 주문이 접수된 메뉴들과 인기 상승 중인 메뉴들을 분석, 올 2019년 푸드 트렌드와 배달 음식 동향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전세계 우버 사용자들이 지난해 가장 많이 선택한 여정 목적지로는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와 프랑스 파리 개선문, 에펠탑 등 세계적인 명소들이 선정되었다.​

지난해 우버 사용자들의 여정이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세 지역으로는 미국, 브라질, 인도가 꼽혔다.

특히 2018년에는 사용자들이 차량 외에도 다양한 우버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 특히 JUMP 전기자전거와 스쿠터를 통해 660만 Km(410만 마일) 가량의 거리를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한국 사용자들이 우버를 가장 많이 사용한 도시로는 프랑스 파리가 2018년 말 기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파리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있어 유럽으로 들어 가는 관문인 만큼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외에도 한인 거주비율이 높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우버의 본고장 샌프란시스코 등이 한국 사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우버 사용 지역으로 꼽혔다. 지난 한 해 한국 사용자들이 최장 주행거리를 기록한 지역은 LA로, 최다 여정을 기록한 파리에 비해 장거리 여정의 비중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여행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