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우버(uber), 2018년 글로벌 여정 최다 방문지 발표

우버(uber)는 지난 한 해 우버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세계 각지 장소들과 최다 이동 거리가 기록된 지역들을 발표, 우버가 제공하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공유했다.
아울러 우버이츠를 통해 가장 많은 주문이 접수된 메뉴들과 인기 상승 중인 메뉴들을 분석, 올 2019년 푸드 트렌드와 배달 음식 동향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전세계 우버 사용자들이 지난해 가장 많이 선택한 여정 목적지로는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와 프랑스 파리 개선문, 에펠탑 등 세계적인 명소들이 선정되었다.
지난해 우버 사용자들의 여정이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세 지역으로는 미국, 브라질, 인도가 꼽혔다.
특히 2018년에는 사용자들이 차량 외에도 다양한 우버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 특히 JUMP 전기자전거와 스쿠터를 통해 660만 Km(410만 마일) 가량의 거리를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한국 사용자들이 우버를 가장 많이 사용한 도시로는 프랑스 파리가 2018년 말 기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파리는 국내 여행객들에게 있어 유럽으로 들어 가는 관문인 만큼 높은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외에도 한인 거주비율이 높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우버의 본고장 샌프란시스코 등이 한국 사용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우버 사용 지역으로 꼽혔다. 지난 한 해 한국 사용자들이 최장 주행거리를 기록한 지역은 LA로, 최다 여정을 기록한 파리에 비해 장거리 여정의 비중이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