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British Airways)이 고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앨범을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추가했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10개의 앨범 중에서 선별된 음악은 클래식, 오페라, 합창곡이다.
영국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오케스트라 트랙에서는 세계적인 작곡가 모차르트, 베르디, 하이든, 드뷔시 등의 곡을 들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프로코피예프(Prokofiev)의 로미오와 줄리엣, 영화 아마데우스 1984년 작, 홀스트(Holst)의 행성 등 20세기에 널리 알려진 뮤지컬 명곡도 감상할 수 있다.
영국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변화는 좋은 고객 서비스를 위한 한 부분이다.
향후 5년 동안 총 45억 파운드를 투자, 128대의 장거리 항공기의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72대의 신형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신형 항공기의 월드 트레블러 플러스 좌석 은 파나소닉 엔터테인먼트 HD시스템이 6인치에서 12인치로 월드 트레블러 좌석은 6인치에서 10인치로 업데이트 될 것이다.
또한 모든 좌석에 최고 품질의 Wi-Fi와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비즈니스 클래스인 클럽월드에 6억 파운드(한화 약 9134 억) 투자해 기내식 향상과 수면개선 등 최고의 고객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