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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koreanair), 캐나다 봄바디어 CS300 차세대 여객기 국내 첫 도입
2017.12.28 (목)
[트래블맵] 대한항공(koreanair), 캐나다 봄바디어 CS300 차세대 여객기 국내 첫 도입



대한항공이 캐나다 항공기 제작사인 봄바디어사가 제작한 127석급 CS300 차세대 여객기를 아시아 항공사로는 처음 도입한다.

대한항공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2월 22일 캐나다 퀘벡 소재 봄바디어 미라벨 제작센터(Mirabel facility)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S300 차세대 여객기 1호기 인수식을 갖는다.

대한항공이 도입한 CS300기종의 특징은 알루미늄합금과 탄소복합소재 사용을 통한 항공기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기존 동급 항공기 대비 연료 효율은 최대 20% 높이고, 소음은 최대 20db 감소했다.

객실 내부의 좌석 편의성에 있어서도 CS300의 이코노미석은 좌석폭이 동급 항공기 보다 4.6cm 더 넓은 48.3cm에 달해 승객들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좌석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국내선 편도기준 1만 5천원을 더 내면 이코노미 좌석보다 앞뒤 간격이 10cm 더 긴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을 누릴 수 있다.

대한항공 CS300 기종에는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과 이코노미 좌석이 각각 25석과 102석 등 총 127석이 배치된다.

한편 CS300 1호기와 오는 1월 1일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2호기의 시범비행을 마친 후 1월 16일부터 국내선에 투입할 계획이며, 이번에 도입되는 항공기를 포함해, 2018년까지 총 10대를 들여와 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 대한항공(korean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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