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캐리비안 베이,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Mega Wave Festival) 개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야외 어트랙션 풀 가동에 들어간 캐리비안 베이는 8월 20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Mega Wave Festival)을 개최하며 때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예정이다.
4월부터 파도풀,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등 야외 시설을 순차 오픈해온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3일,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야외 스릴 어트랙션을 모두 오픈하며 물놀이 시설을 전체 가동 중이다.
먼저 작년 여름 주말 동안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던 클럽 디제이 파티가 올해에는 6월 10일부터 8월 6일까지 야외 파도풀에서 매일 열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최대 2.4미터 높이의 파도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파도풀에는 클럽 디제이 파티를 위한 특설 무대가 마련되며 퀸젤, 올즈웰, 프라이밋 등 유명 클럽 디제이들의 화려한 디제잉과 댄스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디제이 음악이 울려 퍼지는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거대한 야외 파도풀은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수상 액티비티인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 체험장으로 변신한다.
실제 바다에서 즐기던 리얼 서핑을 인공 파도가 넘실거리는 워터파크 파도풀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는 일반 고객들이 파도풀을 이용하는 시간 이후에 특별 진행되며, 전문강사에게 서핑타는 법을 당일 교육 받은 후 파도풀에서 스릴 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파도풀 서핑 체험은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핑보드 대여, 교육, 라이딩 등을 포함해 1인당 3만원의 별도 체험료가 있다.
출처 : 에버랜드(ever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