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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물원 전역에서 ‘봄바람대축제’ 개최
2013.4.6 (토)


[트래블맵] 서울동물원 전역에서 ‘봄바람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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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4.6(토)부터 5.5(일)까지 서울동물원전역에서 ‘서울동물원 봄바람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서울동물원 봄바람대축제’는 서울동물원만의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전시행사’는 물론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그룹가수 ‘동물원’과 ‘여행스케치’ 등 인기가수들의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울려퍼지는 ‘공연행사’ 등 시민들에게 동물사랑에 대한 깊은 의미를 제공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서울동물원 봄바람대축제’는 4.6km의 왕벚꽃 터널 속에 개나리, 진달래 등의 화려한 봄꽃과 함께 하는 ‘봄꽃축제’와 





시민스타로 자리매김 한 성공귀향을 기원하는 ‘희망제돌축제’, 지난 3월 25일 새로 신방을 차린 세계적 희귀종 로랜드고릴라의 



2세 출산을 기원하는 ‘해피고릴라축제’ 등 동물과 자연 그리고 시민들과의 ‘동행’을 이야기하는 세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꽃의 정원과 함께 어우러진 화려한 ‘봄꽃축제’>


 





첫째 테마 ‘봄꽃축제’는 3.29부터 온실식물원 진행되고 있는 봄꽃페스티벌에 더해 서울동물원을 





벚꽃이 물들이면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공원 벚꽃은 동물원을 둘러싸고 있는 코끼리열차길을 따라 4.6km 구간에 왕벚꽃 터널이 만들어지는데, 





이번 주말부터 피기 시작해 4월 15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왕벚꽃 터널 속에는 개나리, 철쭉 등도 



피어서 화려함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실식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봄꽃페스티벌은 300여종 1만여점의 꽃이 피어 화려한 동화 속 나라를 연출하고 있다. 





꽃의 요정들이 펼치는 숲속음악회 등 조형작품 20여개와 4가지의 테마존(Zoon)이 꾸며져 시민들의 발길을 잡는데 



매주 토·일·공휴일에는 애완식물 토피어리 작품 만들기, 꽃목걸이, 캐릭터가면 만들기, 꽃누르미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4월6일(토)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는 서울동물원이 선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12종의 복지증진을 위한 기금 





후원모집에 참여한 후원자와 기업체 자원봉사자 등 시민 150여명이 모여 ‘동행(動幸·同行)동산’ 기념숲 식수행사가 진행된다. 



 



출처: 서울특별시 서울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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