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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는 빈방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주는 도시민박업 활성화 한다.
2013.9.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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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 서울시, 남는 빈방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주는 도시민박업 활성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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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가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남는 빈방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내주는 ‘도시민박업’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도시민박업 활성화를 통해 부족한 관광숙박시설 확충과 은퇴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에 대한 주택보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외래관광객들의 투숙률을 높이기 위해 

9월~10월을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매체를 통한 제도 및 이용 안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집중홍보를 통해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빈방을 외국인 관광객과 공유하는 도시민박업 활성화 사업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3년 8월말 현재 서울시내 329개 업소가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등록되어 있는데, 연말까지 550개소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민박업 등록업소와 전문 예약대행업체를 소개하는 도시민박 통합 예약·홍보사이트(stay.visitseoul.net)를 구축하고 

이를 서울관광 사이트(visitseoul.net)에 연결해 도시민박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박진영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거주중인 주택의 빈방을 외국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도시민박업은 일자리 창출과 공유경제 구현은 

물론, 증가추세에 있는 개별여행객을 겨냥한 맞춤형 숙박상품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도시민박업이 신개념 숙박시설로 

확실히 뿌리내릴수 있도록 게스트와 호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집중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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