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맵] 강남구청, 국내 최초 강남시티투어 트롤리버스 선보여
서울시 강남구청은 우리 기술로 국내 최초 트롤리버스을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강남시티투어 트롤리버스는 2014년도 이용객 6만명을 목표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1년 365일 연중 운행될 예정이다.
강남시티투어 트롤리버스는 와이파이,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 좌석 개인별 VOD 시스템(한·중·일·영 4개 국어 안내),
자동 차량보조발판, 노년층의 이용 편의를 위해 차량 탑승을 도와주는 발판으로, 국내 최초로 시티투어 차량에 부착
20개국 자국통화결제 서비스인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결제 서비스 등이 구축·실행된다.
무엇보다 실내 좌석 수 16석에 좌석 간 간격이 1m로 누구나 편안한 도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고,
차량 후면부는 입석 형태의 외부 오픈형 공간에 와이드 창문을 설치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원하게 강남을 바라보도록 했다.
더불어 강남구는 외국인 관광객의 시티투어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다양한 결제방식을 선보인다.
국·내외 신용카드, 후불교통카드 결제는 물론, 현금으로 결제를 원할 경우 달러·엔화·위엔화로의 지불이 가능하다.
또 전 세계 20개국 자국통화결제 서비스인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결제제도를 도입해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외국인은 영수증 수령 시, 탑승요금이 자국통화로 표시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출처 : 강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