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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잘츠부르크 머무는 이유…
2018.6.8 (금)
[트래블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잘츠부르크 머무는 이유…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잘츠부르커란트의 레오강에서 월드컵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많은 국가팀이 잘츠부르커란트에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 50명과 한국 언론 팀은은 6월 3일부터 12일까지 레오강에 베이스 캠프를 설치하고 월드컵에 앞서 잘츠부르커란트에서 훈련과 평가전을 갖는다. 오스트리아의 레오강은 오스트리아 리그의 강호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비시즌 때 훈련 캠프를 차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국 대표팀은 6월 11일 세네갈과의 마지막 월드컵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며 세네갈은 리버풀에서 활약하는 사디오 마네를 앞세워 경기에 임한다. 세네갈은 일본과 함께 월드컵 H조에 속해 있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스트라이커 황희찬, 토트넘 슈퍼스타 손흥민도 함께한다.

한국 국가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세계 챔피언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서 경기를 갖는다. 

6월 18일 스웨덴과의 경기로 월드컵의 문을 열게 된다 

잘츠부르커란트 관광청 CE레오 바우에른베르거는  “잘츠부르커란트는 지난 몇 년 간 일관성 있는 작업과 최상의 인프라 구축으로 최고의 축구-트레이닝 캠프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잘츠부르크는 자연과 문화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로 도시 자체가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다. 모차르트 생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촬영지인 헬브룬 궁전과 미라벨 정원은 물론 185개의 맑고 깨끗한 호수, 고산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그로스글로크너 알프스 고산도로, 호우타우에른 국립공원 등이 있으며 하이킹과 자전거 코스가 잘 갖추어져 있어 잘츠부르크의 광활한 자연을 몸소 체험 할 수 있다.

잘츠부르크가 인기 여행지가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편리한 접근성이다.

잘츠부르크는 비엔나에서 서쪽으로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행기로는 45분, 기차나 자동차로 3시간 소요된다. 터키항공, 루프트한자, 이지젯, 에어베를린 등 주요 항공사가 잘츠부르크 연결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다.

잘츠부르크 카드와 잘츠부르커란트 카드는 잘츠부르크 시내와 잘츠부르크랜드를 여행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편리한 방법이다. 관광명소 무료 입장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출처 : 트래블데일리 (travel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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